내 아내의 모든 것, 남편만 모르는 모든 것 영화리뷰
영화명 : 내 아내의 모든 것 (All about my wife) , 2012 19금이 붙을 것 만 같은 포스터와 시놉, 마케팅을 잘한 걸까 못한 걸까 제목 : 내 아내의 모든 것, 제목 자체는 그저 어떤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겠구나 라는 예상을 하게 만든다. 2012년 당시, 이때 만해도 영화 유튜버의 수많은 영화 해설보다는 '출발 비디오 여행'을 보고 그 주, 주말 무슨 영화를 보러 갈지 정하던 정보의 양이 적고 홍보 창구의 폭이 좁던 때였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가 나왔는데, 모두가 열광하는 서양이나 대만, 혹은 일본의 하이틴도 아니고, 알콩달콩 결국엔 진짜 사귀게 될까 결혼을 하게 될까 하는 연인의 이야기가 아닌, 현시점 부부의 이야기가 나온다? 게다가 남편이 카사노바에게 본인의 아내를 유혹해 달라는..
2023. 4. 17.